광끼(I want you, 1998)

지하 락 바에서 노래를 부르는 누나와 함께 살고있는 사춘기 소년 혼다(루카 페트루식 분)는 14살의 벙어리. 말을 못하는 혼다는 유일한 취미는 사람들의 말을 녹음하는 것인데 특히 정사 장면을 녹음하고 들으며 혼자 몽상에 잠긴다. 누나 방에도 역시 도청장치를 설치해 누나의 정사 장면을 […]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 1994)

성당에서 침묵의 서약을 한 젊은 수도사 키릴(그레구와레 꼴랭 분)은 쫓기고 있는 알바니아 소녀 자밀라를 숨겨주지만 그녀의 말조차 알아듣지 못한다. 어느새 그녀는 그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고 무장한 사내들이 그녀를 찾아 성당을 기습할 때도 그는 자신의 평화를 깨트릴 위험에 빠지게 됐다는 […]